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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1일

 

2007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이라는 최초의 스마트폰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2009년 애플의 스마트폰이 대한민국에 상륙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10년 뒤 우리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가 천지가 개벽한 것처럼 변하였습니다.

바로 포노사피엔스의 탄생입니다.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보면 기성세대와 스마트폰 세대인 포노사피엔스 세대로 나누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성세대는 아마도 포노 사피엔스를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https://cookandreview.tistory.com/27

 

신세대의 착각

베이비붐세대는 전쟁 후 또는 혹독한 불경기를 겪은 후 사회적, 경제적 안정 속에서 태어난 세대라고 하며 연도로는 대략 1955년부터 1963까지 출생한 사람들을 베이비붐세대라고 칭합니다. 베이비붐세대는 국민..

cookandreview.tistory.com

여기에 자세하게 정리하여 놓았지만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성세대인 어른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으로 SNS 하고 스마트폰으로 메신저 하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방송을 보고 인터넷 방송을 송출하는 그런 포노사피엔스를 보고 말합니다.

SNS 인생의 낭비이며, 하루 종일 카톡이나 하면서 시간 낭비하고 1인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 보고 한심하다 하기도 하며 그런 방송을 보는 포노사피엔스에게 인생의 무의미한 것들을 보고 희희낙락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기성세대의 이야기는 틀리진 않았습니다.

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까진 말이죠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포노사피엔스가 태어나면서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금융, 제조, 산업, 교육 등 정말 우리랑 밀접한 모든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금융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포노사피엔스가 태어나기 전 우리는 항상 은행 업무는 은행 창구에 가서 보는 것이었습니다. 은행 창구에서 직원에게 종이를 받아서 종이에 금액을 기재하여 이체하고 자동이체도 은행 직원에게 이야기하여 자동이체를 예약하는 그런 시스템이었으나 폰뱅킹이라고 해서 전화로 이체 등을 하는 시스템이 등장하였으나 그렇게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포노사피엔스는 달랐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는 순간 대형 은행들은 지점을 폐쇄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시티은행이고요.

 

제조

제조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까지 격상시킨 산업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제조의 가장 큰 메리트는 대량생산과 대량판매에 있습니다. 그러나 대량생산만 하고 대량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재고라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등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제조 산업도 인력 투입 대신 자동화를 구축하면서 대거 인력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입니다. 심지어 아디다스는 재고 없는 스피드팩토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고객이 여러개의 디자인 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주문하면 24시간 내에 제작하여 배달 완료까지 하는 연 생산 50만 켤레의 설비에 직원은 10명인 공장을 만든다고 하니 제조업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업

한 예를 들자면 택시 산업이 있습니다. 택시 산업은 민감한 문제가 많아 간단하게만 적겠습니다. 택시산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있는 산업입니다. 하지만 우버라는 택시 회사가 등장하면서 택시산업은 몰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우버가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스마트폰과 포노사피엔스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기성세대들은 상상도 못하였을 겁니다. 휴대폰으로 택시를 부르고 휴대폰으로 결제를 하는 것을 말입니다. 이 부분은 민감한 부분이 너무 많아 여기까지만 다루겠습니다.

 

교육

예전에 우리는 모르는 것을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았지만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우리는 인터넷에 검색하였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포노사피엔스의 등장으로 인터넷의 텍스트 검색에서 유튜브의 동영상 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도서관에서 텍스트를 읽는 것보다 효율적이었던 인터넷 검색.

하지만 인터넷 검색도 찾는 시간을 줄여줄 뿐 텍스트이긴 매한가지입니다.

그러나 영상은 다릅니다. 읽는 시간이 없다 보니 듣는 걸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시간도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교육까지도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작가는 묻습니다. 과연 포노사피엔스에게 최재붕 작가가 속한 기성세대가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라고 충고하고 간섭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우리의 기업은 글로벌 기업과 비교하여 어떻게 경영하고 인재를 평가하는가?

독서 리뷰 끝.

정말 세상이 많이 바뀐 거 같아요.....

정말 제가 볼 때는 10년 만에 세상이 바뀌었다면 앞으로는 1년 2년마다 천지가 개벽하지 않을까 합니다.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작가는 아이들을 교육할 때 SNS는 기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니 어려서부터 활발하게 잘 쓸 줄 아아야 한고 유튜브는 검색뿐 아니라 직접 방송도 해보고 경허을 많이 쌓아야 한며 이제 게임은 하나의 스포츠니 어려서부터 인기 있는 게임은 배우고 방송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회사에서도 SNS 활동을 잘 할수 있도록 KPI에 반영해야 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동을 잘하는 사람에게 가점을 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포노사피엔스 시대 이기에 그들을 표준으로 삼고 그에 맞는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으니 댓글로 남겨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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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용어로 레버리지란 자산 투자로부터의 수익 증대를 위한 차입자본 즉 부채를 끌어다가 자산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을 총칭하는 말로 풀이된다.

 

그러나 레버리지 첫 장을 피면 이런 문단 하나가 나온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고용자 아니면 고용인, 노예 아니면 주인, 리더 아니면 추종자다. 각 개인은 다른 개인을 섬긴다. 한쪽은 레버리지를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아무도 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다면 당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당신으로부터 돈을 벌고 있다.

 

위 문단의 내용으로 본다면 자본을 레버리지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레버리지 한다는 내용이다.

어떻게 사람을 레버리지 할 수 있을까?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성인이 돼서는 취업전선에 뛰어든다. 면접을 보고 회사에 취업하여 일을 배우고 일을 해 나간다. 그러나 우리가 그 회사에 취업하기 전까지 우리가 맡아서 했던 일은 다른 누군가가 하고 있었을 것이다.

즉, 우리는 우리전에 맡았던 사람으로부터 레버리지 당했고 그전 사람은 그보다 훨씬 전 사람으로부터 레버리지를 당했을 것이다.

회사가 처음 설립하여 직원을 한 명씩 뽑으면서 처음에 있던 사람들이 자신의 업무를 레버리지 했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레버리지를 하고 레버리지를 당하는 시스템 속에 들어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레버리지를 잘 할 수 있을까?

 

레버리지의 저자 롭 무어는 말한다.

80:20법칙

20퍼센트의 시간만을 사용하여 최대의 결과를 얻도록 시간을 소비하고, 중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낮은 가치의 일은 버리거나, 레버리지 하여 최대의 효율을 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이 책은 사회 초년생이 읽는 다면 약간 암울... 아니면 자괴감 이런 것을 느낄 것 같다. 내가 사회 초년생이니깐......... 사회 초년생인 내가 읽으면서 오!! 오~~ 하다가도 다 읽고 나면.... 흠 뭐랄까 나는 아직 내가 이 책을 적용하기에는 사회적 레벨이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사람 관리에 대한 부분과 시간관리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와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이나 사업을 하시는 분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무튼

우리 모두 성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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