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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부터 005번째 책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흔히 들어봤을 것이다.
정말 많이 듣는 단어 "자존감" 그러나 우리는 정말 자존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까?
자존감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얼마나 알고 있고, 우리는 왜 자존감이 낮은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을까?
또한 자존감이 낮다면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과 답을 "자존감 수업"에서 찾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작가는 말한다.
자존감은 타인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고 나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다. 철저하게 나 자신이 나의 관심사여야
한다.
남을 위해 예쁘게 머리를 하고 남을 위해 예쁜 옷을 입는 것이 아니고 그를 위한 것도 그녀를 위한 것도 아닌 단지
내가 나의 마음에 들게 나를 꾸미는 것이 자존감이다.
패턴으로 보는 자존감
첫째 사랑 패턴으로 보는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이별에 대해 두려운 감정을 느낀다.
그렇다면 왜 연인과 헤어지고 혼자가 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건가?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작가는 말한다. 어릴 때 혼자 남겨진 경험이 있는데 이때 무섭거나 혹은 불쾌한 일을 겪으면 혼자 있음은 불쾌한 경험으로 각인되기 쉽다. 어린아이가 혼자 집에 남겨져 두려움에 떨었을 때 "용감하다", "대견하다", "대단하다" 등의 칭찬을 했다면 조금 나을 수도 있지만 혼자 있다가 위험한 경험, 불쾌한 경험을 했다면 큰 상처로 남아 각인된다.
두 번째 생각 및 목표 패턴으로 보는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긍정형 목표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반면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부정형 목표와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예를 들면 사랑받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 말이다.
저자는 이럴 때 혼자 가는 여행을 추천한다. 자신이 떠나고 싶은 시간, 자신이 원하는 교통수단, 자신만의 일정, 누구 눈치 보지 않고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이러한 자기 자신만의 자유를 느낀다면 혼자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인간관계로 보는 자존감
인간관계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가족과 타인과의 관계이다.
자존감이 낮게 되면 우울함을 겪는데 우울한 감정을 가지고 있기에 나쁜 기억을 붙잡아 놓는다. 나쁜 기억을 붙잡아서 생각하고 그 생각을 타인으로 돌린다. 그 타인은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연인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타인에게 화살을 쏘고 나서 다시 후회하고 우울하고를 반복하면서 인간관계를 망치게 된다.
저자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러 면 먼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받아들여야 된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가치는 반드시 타인에게 평가받아 인정을 얻어야만 가치가 증명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평가에 집중하라고 한다. 오로지 자기 자신의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자존감 회복을 위한 방법
저자는 말한다. 내 마음속에는 세명이 존재한다. 자존감 낮은 나, 자존감 낮은 나를 다그치는 나, 나를 사랑하는 나
낮에는 자존감이 낮은 나가 활동하고 밤에는 낮에 한 행동을 곱씹으면서 자존감이 낮은 나를 다그치고 싸우면 사랑하는 나가 설자리를 잃어버린다.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서는 사랑하는 나를 불러와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불러올까?
의자에 앉아서 등을 기대고 편하게 앉는다.
양쪽 팔을 X자로 포개어, 손가락이 반대편 어깨와 팔꿈치 사이에 놓이도록 한다.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왼쪽 한번 오른쪽 한번 번갈아 가면서 반대편 팔 윗부분을 토닥거린다.
두드리면서 "괜찮아 지금 잘하고 있어 난 지금 최선을 다했어 그러니 충분하다고" 자신에게 들리게 이야기한다.
하루에 10분씩 이렇게 나를 사랑하는 나의 메시지를 듣는다.
이렇게 하면 나를 사랑하는 나를 불러오고 나의 자존감은 높아진다.
독서리뷰 끝.
자존감이란 단어를 정말 많이 들었지만 정작 무슨 말인지 몰랐다. 자존감 수업을 읽으면서 먼저 자존감이 무엇인가
자존감과 자존심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었다.
내 블로그에서 글을 읽는 분들이 자존감이 높아져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아니고 자기에게 기준을 100%를 두고 나를 수용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은 남도 잘 수용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어서 아름다운 나를 가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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